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열려

입력 2021.11.02 (23:25) 수정 2021.11.02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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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가 중구 약사동 위령탑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가 마련한 이번 위령제에서 조종래 유족회장은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라는 자긍심을 되찾았다”며 “이제는 사과와 용서로 화해와 화합을 이뤄 나아가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픈 과거를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울산시는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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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열려
    • 입력 2021-11-02 23:25:11
    • 수정2021-11-02 23:35:24
    뉴스9(울산)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가 중구 약사동 위령탑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가 마련한 이번 위령제에서 조종래 유족회장은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라는 자긍심을 되찾았다”며 “이제는 사과와 용서로 화해와 화합을 이뤄 나아가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픈 과거를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 울산시는 더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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