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자리사업에 1조 원 이상 투입…고용률 개선 없어”

광주시가 일자리사업에 1조원대의 예산을 투입하지만 고용률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점기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광주시 일자리 사업은 예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조4천억원이 소요됐지만 고용률은 평균 63.9%로 전국 평균보다 낮고, 올해의 경우에도 광주시가 내세운 목표보다 3.4% 미달된 63.6%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춘 일자리 정책을 수립해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