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쪼개기 후원’ 구현모 등 약식기소·황창규 무혐의

입력 2021.11.04 (19:14) 수정 2021.11.0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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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산 상품권을 되팔아 생긴 현금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검찰이, 구현모 대표이사 등 KT 전·현직 임원 10명을 약식기소하고 4명을 정식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 구 대표 등 KT 전·현직 임원 10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하고 전 대관담당 임원인 맹 모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황창규 전 회장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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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쪼개기 후원’ 구현모 등 약식기소·황창규 무혐의
    • 입력 2021-11-04 19:14:12
    • 수정2021-11-04 1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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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으로 산 상품권을 되팔아 생긴 현금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이른바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검찰이, 구현모 대표이사 등 KT 전·현직 임원 10명을 약식기소하고 4명을 정식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오늘 구 대표 등 KT 전·현직 임원 10명을 정치자금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하고 전 대관담당 임원인 맹 모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황창규 전 회장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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