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여직원 리스트 작성’ 성남시 공무원 2명 검찰 송치

입력 2021.11.04 (19:29) 수정 2021.11.0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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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공무원 150여 명의 신상 정보를 수집해 문서로 작성한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성남시 인사 부서에서 일하던 A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부서 상관 B 씨의 지시로 2019년 3월 미혼 여직원 150여 명의 신상을 담은 문서를 작성해 당시 시장 비서관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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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 여직원 리스트 작성’ 성남시 공무원 2명 검찰 송치
    • 입력 2021-11-04 19:29:32
    • 수정2021-11-04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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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 공무원 150여 명의 신상 정보를 수집해 문서로 작성한 혐의로 경기도 성남시청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성남시 인사 부서에서 일하던 A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다른 부서 상관 B 씨의 지시로 2019년 3월 미혼 여직원 150여 명의 신상을 담은 문서를 작성해 당시 시장 비서관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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