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요소수 우선 공급”…익산시-제조업체 약정

입력 2021.11.04 (21:43) 수정 2021.11.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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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지역 요소수 제조업체인 '아톤산업'이 요소수 품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약정을 맺었습니다.

아톤산업은 차량용 요소수를 이전과 비슷한 가격으로 익산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아톤산업은 호남에 하나뿐인 요소수 제조업체로 차량용 요소수를 하루 백 톤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요소수 우선 공급처와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톤산업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익산에 있는 업자들이 꼭 필요한 물량만 가져다 썼으면 좋겠다. '나만 살고 봐야 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이 자체가, 공급 체계가 무너집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 이것(우선 공급)을 중단해야 할지 모르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꼭 좀 협조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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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에 요소수 우선 공급”…익산시-제조업체 약정
    • 입력 2021-11-04 21:43:11
    • 수정2021-11-04 21:45:59
    뉴스9(전주)
익산시와 지역 요소수 제조업체인 '아톤산업'이 요소수 품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약정을 맺었습니다.

아톤산업은 차량용 요소수를 이전과 비슷한 가격으로 익산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아톤산업은 호남에 하나뿐인 요소수 제조업체로 차량용 요소수를 하루 백 톤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익산시는 요소수 우선 공급처와 방식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톤산업과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익산에 있는 업자들이 꼭 필요한 물량만 가져다 썼으면 좋겠다. '나만 살고 봐야 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이 자체가, 공급 체계가 무너집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 이것(우선 공급)을 중단해야 할지 모르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꼭 좀 협조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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