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집트 거리의 명물 ‘움직이는 식당’

입력 2021.11.05 (10:56) 수정 2021.11.05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집트 북부 도시 알렉산드리아의 거리에 한 청년이 특별한 식당을 차렸습니다.

이 동네 명물이 된 이 식당, 한번 확인해볼까요?

[리포트]

그릴 위에 소시지를 굽는 청년.

핫도그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합니다.

그런데 요리가 끝나자 그대로 앞으로 걸어 나가는데요.

이집트의 한 청년이 일명 '걸어 다니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PG로 작동하는 요리 도구를 몸에 붙인 채 걸어다니며 음식을 팔고, 판매가 끝나면 또 다른 손님을 찾아 이동하는 겁니다.

푸드트럭을 마련하는 게 꿈이었지만 비용이 부족하자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는데요.

덕분에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언젠가는 번듯한 식당을 차릴 꿈을 안고 오늘도 즐겁게 일한다고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이집트 거리의 명물 ‘움직이는 식당’
    • 입력 2021-11-05 10:56:11
    • 수정2021-11-05 11:01:50
    지구촌뉴스
[앵커]

이집트 북부 도시 알렉산드리아의 거리에 한 청년이 특별한 식당을 차렸습니다.

이 동네 명물이 된 이 식당, 한번 확인해볼까요?

[리포트]

그릴 위에 소시지를 굽는 청년.

핫도그를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합니다.

그런데 요리가 끝나자 그대로 앞으로 걸어 나가는데요.

이집트의 한 청년이 일명 '걸어 다니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PG로 작동하는 요리 도구를 몸에 붙인 채 걸어다니며 음식을 팔고, 판매가 끝나면 또 다른 손님을 찾아 이동하는 겁니다.

푸드트럭을 마련하는 게 꿈이었지만 비용이 부족하자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는데요.

덕분에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언젠가는 번듯한 식당을 차릴 꿈을 안고 오늘도 즐겁게 일한다고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