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7박 9일 유럽 순방 마치고 귀국
입력 2021.11.05 (14:09)
수정 2021.11.0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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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기후 변화, 코로나19 백신, 경제 협력 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순방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5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체코와 폴란드 정상을 만난 문 대통령은 이들 국가들과 원전과 신공항,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장점들을 결합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7박 9일의 순방 기간 30여 개의 공식 일정을 챙기며 경제 협력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코로나, 기후위기 분야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의 방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백신 제조 허브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백신 부족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회의 기조연설에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뜻을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순방 기간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짧게 만나는 등 각국 정상 20여 명을 만났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최근혁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기후 변화, 코로나19 백신, 경제 협력 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순방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5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체코와 폴란드 정상을 만난 문 대통령은 이들 국가들과 원전과 신공항,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장점들을 결합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7박 9일의 순방 기간 30여 개의 공식 일정을 챙기며 경제 협력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코로나, 기후위기 분야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의 방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백신 제조 허브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백신 부족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회의 기조연설에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뜻을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순방 기간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짧게 만나는 등 각국 정상 20여 명을 만났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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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5 14:09:26
- 수정2021-11-05 14:13:50
[앵커]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기후 변화, 코로나19 백신, 경제 협력 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순방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5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체코와 폴란드 정상을 만난 문 대통령은 이들 국가들과 원전과 신공항,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장점들을 결합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7박 9일의 순방 기간 30여 개의 공식 일정을 챙기며 경제 협력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코로나, 기후위기 분야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의 방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백신 제조 허브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백신 부족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회의 기조연설에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뜻을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순방 기간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짧게 만나는 등 각국 정상 20여 명을 만났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최근혁
G20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기후 변화, 코로나19 백신, 경제 협력 등에서 성과가 있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순방지인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5일) 오전 성남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체코와 폴란드 정상을 만난 문 대통령은 이들 국가들과 원전과 신공항, 전기차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장점들을 결합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7박 9일의 순방 기간 30여 개의 공식 일정을 챙기며 경제 협력은 물론 한반도 평화와 코로나, 기후위기 분야 등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탈리아 로마를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의 방북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또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백신 제조 허브로서 역할을 강조하며, 백신 부족 국가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또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6 회의 기조연설에선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뜻을 공표하기도 했습니다.
순방 기간 문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는 짧게 만나는 등 각국 정상 20여 명을 만났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첫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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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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