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6명 신규 확진…일상회복 영향 ‘확산세’ 뚜렷

입력 2021.11.05 (19:34) 수정 2021.11.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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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시장과 연제구 목욕탕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오늘 0시 기준,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명입니다.

또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유흥주점과 남구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영향 등에 따라 부산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2.6명으로, 이전 주 38.3명에 비해 늘었고 학생 확진자 비중도 전체의 16%로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역시 하루 평균 13.7명으로 전 주 11.6명보다 늘어났습니다.

또 최근 일주일간 돌파 감염 사례는 모두 18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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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56명 신규 확진…일상회복 영향 ‘확산세’ 뚜렷
    • 입력 2021-11-05 19:34:12
    • 수정2021-11-05 20:54:42
    뉴스7(부산)
영도구 시장과 연제구 목욕탕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오늘 0시 기준,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명입니다.

또 이미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래구 유흥주점과 남구 고등학교와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영향 등에 따라 부산의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2.6명으로, 이전 주 38.3명에 비해 늘었고 학생 확진자 비중도 전체의 16%로 증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 역시 하루 평균 13.7명으로 전 주 11.6명보다 늘어났습니다.

또 최근 일주일간 돌파 감염 사례는 모두 180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4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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