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조, 부산신항 DNCT부두 자동화 장비 도입 반발

입력 2021.11.05 (19:36) 수정 2021.11.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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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는 오늘 집회를 열고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DNCT 컨소시엄이 무인 컨테이너 운송 장비를 도입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집회에서 부두 운영사가 노조와 협의 없이 신항에 무인 컨테이너 운송장비를 도입하겠다고 나서 조합원의 대량 실직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운영사 측은 "이 장비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로 입찰 심사를 통과해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고, 고용 승계 약속은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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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운노조, 부산신항 DNCT부두 자동화 장비 도입 반발
    • 입력 2021-11-05 19:36:31
    • 수정2021-11-05 20:04:15
    뉴스7(부산)
부산항운노조는 오늘 집회를 열고 부산항 신항 서측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DNCT 컨소시엄이 무인 컨테이너 운송 장비를 도입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집회에서 부두 운영사가 노조와 협의 없이 신항에 무인 컨테이너 운송장비를 도입하겠다고 나서 조합원의 대량 실직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운영사 측은 "이 장비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로 입찰 심사를 통과해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고, 고용 승계 약속은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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