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기후정의 정부 될 것”…기후 위기 토론 제안

입력 2021.11.06 (21:06) 수정 2021.11.06 (2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을 50% 줄이고 모든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겠다면서, '기후 정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6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탄소배출 40% 감축 목표는 기후 위기 앞에서 불난 집에 분무기를 뿌리는 소심한 목표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야 대선 후보들을 향해 누가 '기후 대통령'으로 준비가 돼 있는지, 에너지와 산업, 일자리 전환 대책을 갖고 있는지, 국민 앞에서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상정 “기후정의 정부 될 것”…기후 위기 토론 제안
    • 입력 2021-11-06 21:06:11
    • 수정2021-11-06 22:56:35
    뉴스 9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배출을 50% 줄이고 모든 석탄화력발전을 중단하겠다면서, '기후 정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6일)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탄소배출 40% 감축 목표는 기후 위기 앞에서 불난 집에 분무기를 뿌리는 소심한 목표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여야 대선 후보들을 향해 누가 '기후 대통령'으로 준비가 돼 있는지, 에너지와 산업, 일자리 전환 대책을 갖고 있는지, 국민 앞에서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