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북중 열차, 오늘 오후 압록강철교 운행 모습 첫 포착
입력 2021.11.08 (17:43)
수정 2021.11.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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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한 뒤 처음으로 북한 측 열차가 북한과 중국을 잇는 압록강 철교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단둥 현지 소식통은 "오늘 오후 5시쯤 북한 기관차 2량이 신의주에서 단둥 방향으로 지나갔다"며 "화물칸을 북한으로 끌고 갈 기관차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중 당국은 오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북중 간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단둥 현지 소식통은 "오늘 오후 5시쯤 북한 기관차 2량이 신의주에서 단둥 방향으로 지나갔다"며 "화물칸을 북한으로 끌고 갈 기관차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중 당국은 오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북중 간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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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북중 열차, 오늘 오후 압록강철교 운행 모습 첫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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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8 17:43:23
- 수정2021-11-08 18:38:32
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한 뒤 처음으로 북한 측 열차가 북한과 중국을 잇는 압록강 철교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 단둥 현지 소식통은 "오늘 오후 5시쯤 북한 기관차 2량이 신의주에서 단둥 방향으로 지나갔다"며 "화물칸을 북한으로 끌고 갈 기관차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중 당국은 오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북중 간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단둥 현지 소식통은 "오늘 오후 5시쯤 북한 기관차 2량이 신의주에서 단둥 방향으로 지나갔다"며 "화물칸을 북한으로 끌고 갈 기관차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중 당국은 오는 10일에서 15일 사이에 북중 간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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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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