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기울어 전통시장 한때 정전…‘점심 장사’ 피해
입력 2021.11.08 (21:56)
수정 2021.11.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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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 오전 10시 반쯤 전주 남부시장 근처 전봇대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전력이 긴급 보수에 나서 쓰러짐 사고는 막았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2시간 반가량 끊기면서 시장 점포 70여 곳이 점심 장사를 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시장 근처에서 이뤄지는 관광지 조성 공사 탓에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긴급 보수에 나서 쓰러짐 사고는 막았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2시간 반가량 끊기면서 시장 점포 70여 곳이 점심 장사를 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시장 근처에서 이뤄지는 관광지 조성 공사 탓에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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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봇대 기울어 전통시장 한때 정전…‘점심 장사’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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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8 21:56:04
- 수정2021-11-08 22:00:09
오늘(8) 오전 10시 반쯤 전주 남부시장 근처 전봇대가 기울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전력이 긴급 보수에 나서 쓰러짐 사고는 막았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2시간 반가량 끊기면서 시장 점포 70여 곳이 점심 장사를 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시장 근처에서 이뤄지는 관광지 조성 공사 탓에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긴급 보수에 나서 쓰러짐 사고는 막았지만, 일대 전기 공급이 2시간 반가량 끊기면서 시장 점포 70여 곳이 점심 장사를 하지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전은 시장 근처에서 이뤄지는 관광지 조성 공사 탓에 지반이 약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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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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