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다문화 혼인·출생 10년 전보다 절반가량 줄어

입력 2021.11.09 (07:31) 수정 2021.11.0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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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다문화 혼인과 출생이 10년 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어제(8일) 발표한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은 2011년 천 백20여 건에서 지난해 5백30건으로 53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다문화 출생도 같은 기간 천 백40여 명에서 6백20여 명으로 45퍼센트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지역 신생아 가운데 다문화 출생 비중은 7.7퍼센트로 제주,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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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다문화 혼인·출생 10년 전보다 절반가량 줄어
    • 입력 2021-11-09 07:31:50
    • 수정2021-11-09 08:26:05
    뉴스광장(전주)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과 출생이 10년 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어제(8일) 발표한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다문화 혼인은 2011년 천 백20여 건에서 지난해 5백30건으로 53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다문화 출생도 같은 기간 천 백40여 명에서 6백20여 명으로 45퍼센트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전북지역 신생아 가운데 다문화 출생 비중은 7.7퍼센트로 제주,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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