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비만·과체중 학생 늘어

입력 2021.11.09 (08:23) 수정 2021.11.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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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비만, 과체중 학생이 증가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 상황을 측정한 결과 초등학생 7만 4천여 명 가운데 36.5%가 비만 또는 과체중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비만·과체중 비율 6.7%P 높았습니다.

또, 중학생은 4.5%P 고등학생은 2.3%P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어린 학생일수록 활동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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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여파 비만·과체중 학생 늘어
    • 입력 2021-11-09 08:23:32
    • 수정2021-11-09 08:34:49
    뉴스광장(청주)
코로나19로 활동량이 줄면서 비만, 과체중 학생이 증가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올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 상황을 측정한 결과 초등학생 7만 4천여 명 가운데 36.5%가 비만 또는 과체중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비만·과체중 비율 6.7%P 높았습니다.

또, 중학생은 4.5%P 고등학생은 2.3%P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어린 학생일수록 활동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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