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요소수 ‘매점매석·판매 기피’ 집중 단속

입력 2021.11.09 (08:27) 수정 2021.11.09 (08: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요소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어제 관계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요소수 매점매석, 판매 기피 행위 등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6개 요소수 제조·수입업체와 25개 판매업체 등이며 요소수 가격이 평균보다 비싼 곳은 내리도록 계도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북의 사업용 차량 가운데 요소수 사용 차량은 만 7천9백여 대로 건설 기계가 7,680여 대로 가장 많고 화물차 3천 구백여 대, 버스 670여 대 등입니다.

이 가운데 버스 업체보다 개인사업자 위주의 화물차와 건설기계는 요소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충청북도, 요소수 ‘매점매석·판매 기피’ 집중 단속
    • 입력 2021-11-09 08:27:44
    • 수정2021-11-09 08:38:06
    뉴스광장(청주)
충청북도가 요소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어제 관계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요소수 매점매석, 판매 기피 행위 등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6개 요소수 제조·수입업체와 25개 판매업체 등이며 요소수 가격이 평균보다 비싼 곳은 내리도록 계도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북의 사업용 차량 가운데 요소수 사용 차량은 만 7천9백여 대로 건설 기계가 7,680여 대로 가장 많고 화물차 3천 구백여 대, 버스 670여 대 등입니다.

이 가운데 버스 업체보다 개인사업자 위주의 화물차와 건설기계는 요소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