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에 울산 물류·자동차업계 비상

입력 2021.11.09 (09:54) 수정 2021.11.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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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요소수 부족난이 물류와 건설업계에 이어 자동차 업계에도 불똥이 튀면서 울산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대차는 디젤차 출고 때 차에 주입할 요소수를 2개월치 가량 확보했지만 사태 장기화될 경우 내년부터는 출고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완성차 서비스센터들은 요소수 충전과 판매 서비스를 속속 중단하고 있습니다.

또 울산의 레미콘과 건설기계 업계도 요소수를 구하지 못한 일부 차주가 운행을 멈추는 등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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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대란에 울산 물류·자동차업계 비상
    • 입력 2021-11-09 09:54:53
    • 수정2021-11-23 07:04:46
    930뉴스(울산)
중국발 요소수 부족난이 물류와 건설업계에 이어 자동차 업계에도 불똥이 튀면서 울산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대차는 디젤차 출고 때 차에 주입할 요소수를 2개월치 가량 확보했지만 사태 장기화될 경우 내년부터는 출고 자체가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완성차 서비스센터들은 요소수 충전과 판매 서비스를 속속 중단하고 있습니다.

또 울산의 레미콘과 건설기계 업계도 요소수를 구하지 못한 일부 차주가 운행을 멈추는 등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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