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영수 전 특검 인척’ 분양대행업체 대표 소환
입력 2021.11.09 (12:16)
수정 2021.11.0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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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받은 혐의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로부터 사업권 수주 청탁과 함께 20억 원을 받았지만, 나 씨가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지난 2019년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받아 나 씨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돈의 일부가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로부터 사업권 수주 청탁과 함께 20억 원을 받았지만, 나 씨가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지난 2019년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받아 나 씨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돈의 일부가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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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영수 전 특검 인척’ 분양대행업체 대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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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9 12:16:39
- 수정2021-11-09 13:04:36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1/11/09/80_5320601.jpg)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받은 혐의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인척을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로부터 사업권 수주 청탁과 함께 20억 원을 받았지만, 나 씨가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지난 2019년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받아 나 씨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돈의 일부가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오전 분양대행업체 대표 이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 모 씨로부터 사업권 수주 청탁과 함께 20억 원을 받았지만, 나 씨가 사업권을 따내지 못하자 지난 2019년 김만배 씨로부터 100억 원을 받아 나 씨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받은 돈의 일부가 박 전 특검에게 전달된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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