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대출금리 상승 속 전세대출도 죌까?
입력 2021.11.09 (17:45)
수정 2021.11.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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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5%대에 달했는데요,
여기에 전세대출까지 빡빡해져, 집을 구하려는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부 최은진 기자와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금리,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뛴 건가요?
[기자]
네, 시중 5대 은행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엔, 변동금리로 빌렸을 때,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고 연 4.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0.7%p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에는 방금 말씀드린 변동 금리형과 혼합형,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고정금리라고 말하는 금리가 있는데요,
고정 금리는 조금 더 높습니다.
현재 몇몇 시중은행의 고정형 최고 금리는 5% 수준을 넘었습니다.
[앵커]
대출금리, 왜 이렇게 자꾸 오르는 걸까요?
[기자]
네, 이렇게 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건 먼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국은행에서는 물가 상승률을 잡고, 또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달 중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게 시장의 분석입니다.
은행에서는 보통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대출 금리가 높아진 겁니다.
또 금융당국이 강력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대출 총량 관리를 하려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또 우대금리를 줄이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출자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오르는 금리에 주택 구입자금 마련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전세금 대출받자니, 이마저도 쉬운 상황은 아니죠?
[기자]
네,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엄격하게 가계대출 관리를 한다고 한 상황인데요,
이에 맞춰 은행들이 최근 전세자금 대출까지 깐깐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부 은행에선 전세금의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내걸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모든 은행에서 분할상환 대출을 도입한 건 아니고, 현재로선 KB 국민은행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전세자금 대출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데요,
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신규 전세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 이자와 함께, 원금의 5%를 갚아야 한다는 분할 상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앵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월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네요.
이런 분할상환이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국민은행 외의 나머지 시중 은행들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당국에서도 이를 의무화 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분할상환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정책모기지 배정을 우대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 만큼, 전세대출 생각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보시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고액 전세대출은 더 힘들어진다고요?
[기자]
네, 최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고가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보증 제한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은 총 세 곳이 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보증금에 상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보증에선 한도가 따로 없어서 그동안 이곳에서 고가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 이 서울보증에서도 고가의 전세 대출은 어려워진다는 얘깁니다.
전세 대출이 갭투자 등에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직장이 가까워서 또는 학군 때문에 고액 전세로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김선영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5%대에 달했는데요,
여기에 전세대출까지 빡빡해져, 집을 구하려는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부 최은진 기자와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금리,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뛴 건가요?
[기자]
네, 시중 5대 은행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엔, 변동금리로 빌렸을 때,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고 연 4.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0.7%p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에는 방금 말씀드린 변동 금리형과 혼합형,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고정금리라고 말하는 금리가 있는데요,
고정 금리는 조금 더 높습니다.
현재 몇몇 시중은행의 고정형 최고 금리는 5% 수준을 넘었습니다.
[앵커]
대출금리, 왜 이렇게 자꾸 오르는 걸까요?
[기자]
네, 이렇게 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건 먼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국은행에서는 물가 상승률을 잡고, 또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달 중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게 시장의 분석입니다.
은행에서는 보통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대출 금리가 높아진 겁니다.
또 금융당국이 강력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대출 총량 관리를 하려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또 우대금리를 줄이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출자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오르는 금리에 주택 구입자금 마련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전세금 대출받자니, 이마저도 쉬운 상황은 아니죠?
[기자]
네,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엄격하게 가계대출 관리를 한다고 한 상황인데요,
이에 맞춰 은행들이 최근 전세자금 대출까지 깐깐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부 은행에선 전세금의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내걸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모든 은행에서 분할상환 대출을 도입한 건 아니고, 현재로선 KB 국민은행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전세자금 대출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데요,
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신규 전세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 이자와 함께, 원금의 5%를 갚아야 한다는 분할 상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앵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월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네요.
이런 분할상환이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국민은행 외의 나머지 시중 은행들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당국에서도 이를 의무화 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분할상환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정책모기지 배정을 우대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 만큼, 전세대출 생각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보시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고액 전세대출은 더 힘들어진다고요?
[기자]
네, 최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고가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보증 제한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은 총 세 곳이 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보증금에 상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보증에선 한도가 따로 없어서 그동안 이곳에서 고가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 이 서울보증에서도 고가의 전세 대출은 어려워진다는 얘깁니다.
전세 대출이 갭투자 등에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직장이 가까워서 또는 학군 때문에 고액 전세로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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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09 18:10:30

[앵커]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5%대에 달했는데요,
여기에 전세대출까지 빡빡해져, 집을 구하려는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부 최은진 기자와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금리,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뛴 건가요?
[기자]
네, 시중 5대 은행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엔, 변동금리로 빌렸을 때,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고 연 4.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0.7%p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에는 방금 말씀드린 변동 금리형과 혼합형,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고정금리라고 말하는 금리가 있는데요,
고정 금리는 조금 더 높습니다.
현재 몇몇 시중은행의 고정형 최고 금리는 5% 수준을 넘었습니다.
[앵커]
대출금리, 왜 이렇게 자꾸 오르는 걸까요?
[기자]
네, 이렇게 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건 먼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국은행에서는 물가 상승률을 잡고, 또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달 중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게 시장의 분석입니다.
은행에서는 보통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대출 금리가 높아진 겁니다.
또 금융당국이 강력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대출 총량 관리를 하려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또 우대금리를 줄이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출자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오르는 금리에 주택 구입자금 마련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전세금 대출받자니, 이마저도 쉬운 상황은 아니죠?
[기자]
네,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엄격하게 가계대출 관리를 한다고 한 상황인데요,
이에 맞춰 은행들이 최근 전세자금 대출까지 깐깐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부 은행에선 전세금의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내걸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모든 은행에서 분할상환 대출을 도입한 건 아니고, 현재로선 KB 국민은행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전세자금 대출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데요,
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신규 전세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 이자와 함께, 원금의 5%를 갚아야 한다는 분할 상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앵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월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네요.
이런 분할상환이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국민은행 외의 나머지 시중 은행들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당국에서도 이를 의무화 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분할상환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정책모기지 배정을 우대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 만큼, 전세대출 생각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보시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고액 전세대출은 더 힘들어진다고요?
[기자]
네, 최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고가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보증 제한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은 총 세 곳이 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보증금에 상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보증에선 한도가 따로 없어서 그동안 이곳에서 고가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 이 서울보증에서도 고가의 전세 대출은 어려워진다는 얘깁니다.
전세 대출이 갭투자 등에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직장이 가까워서 또는 학군 때문에 고액 전세로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김선영
최근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가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5%대에 달했는데요,
여기에 전세대출까지 빡빡해져, 집을 구하려는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부 최은진 기자와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대출 금리,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뛴 건가요?
[기자]
네, 시중 5대 은행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엔, 변동금리로 빌렸을 때,지난달 말 기준으로 최고 연 4.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0.7%p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주택담보대출에는 방금 말씀드린 변동 금리형과 혼합형,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고정금리라고 말하는 금리가 있는데요,
고정 금리는 조금 더 높습니다.
현재 몇몇 시중은행의 고정형 최고 금리는 5% 수준을 넘었습니다.
[앵커]
대출금리, 왜 이렇게 자꾸 오르는 걸까요?
[기자]
네, 이렇게 대출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는 건 먼저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한국은행에서는 물가 상승률을 잡고, 또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달 중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게 시장의 분석입니다.
은행에서는 보통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대출 금리가 높아진 겁니다.
또 금융당국이 강력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대출 총량 관리를 하려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올리거나 또 우대금리를 줄이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이 됐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출자 부담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오르는 금리에 주택 구입자금 마련도 어려울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전세금 대출받자니, 이마저도 쉬운 상황은 아니죠?
[기자]
네,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엄격하게 가계대출 관리를 한다고 한 상황인데요,
이에 맞춰 은행들이 최근 전세자금 대출까지 깐깐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부 은행에선 전세금의 원금을 분할 상환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내걸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모든 은행에서 분할상환 대출을 도입한 건 아니고, 현재로선 KB 국민은행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전세자금 대출은 매달 이자만 내다가 만기 때 원금을 일시 상환하는데요,
국민은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신규 전세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 이자와 함께, 원금의 5%를 갚아야 한다는 분할 상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앵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월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네요.
이런 분할상환이 전체 은행권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겁니까?
[기자]
일단 국민은행 외의 나머지 시중 은행들은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융당국에서도 이를 의무화 할 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분할상환 실적이 우수한 금융사에 정책모기지 배정을 우대하겠다고 한 적이 있는 만큼, 전세대출 생각하시는 분들은 눈여겨 보시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고액 전세대출은 더 힘들어진다고요?
[기자]
네, 최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고가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보증 제한을 검토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의 보증을 제공하는 기관은 총 세 곳이 있는데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보증금에 상한선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보증에선 한도가 따로 없어서 그동안 이곳에서 고가 전세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제 이 서울보증에서도 고가의 전세 대출은 어려워진다는 얘깁니다.
전세 대출이 갭투자 등에 활용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직장이 가까워서 또는 학군 때문에 고액 전세로 실거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촬영기자:정민욱/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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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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