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자민당 호소다파 복귀해 회장 취임 전망”
입력 2021.11.09 (17:47)
수정 2021.11.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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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호소다(細田)파 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중의원 협의회가 호소다파 회장인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전 관방장관을 오는 10일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호소다 씨가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아베 전 총리가 호소다파로 복귀해 회장에 취임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망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총리 취임을 계기로 파벌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하지 않았지만, 호소다파의 실질적인 지주로 인식돼 왔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회장으로 취임하면 호소다파의 이름도 아베파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31일 중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 의석은 276석에서 261석으로 감소했고, 당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도 95명에서 87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중의원 협의회가 호소다파 회장인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전 관방장관을 오는 10일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호소다 씨가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아베 전 총리가 호소다파로 복귀해 회장에 취임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망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총리 취임을 계기로 파벌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하지 않았지만, 호소다파의 실질적인 지주로 인식돼 왔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회장으로 취임하면 호소다파의 이름도 아베파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31일 중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 의석은 276석에서 261석으로 감소했고, 당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도 95명에서 87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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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자민당 호소다파 복귀해 회장 취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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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9 17:47:55
- 수정2021-11-09 18:04:01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최대 파벌인 호소다(細田)파 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중의원 협의회가 호소다파 회장인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전 관방장관을 오는 10일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호소다 씨가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아베 전 총리가 호소다파로 복귀해 회장에 취임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망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총리 취임을 계기로 파벌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하지 않았지만, 호소다파의 실질적인 지주로 인식돼 왔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회장으로 취임하면 호소다파의 이름도 아베파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31일 중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 의석은 276석에서 261석으로 감소했고, 당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도 95명에서 87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중의원 협의회가 호소다파 회장인 호소다 히로유키(細田博之) 전 관방장관을 오는 10일 중의원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호소다 씨가 중의원 의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아베 전 총리가 호소다파로 복귀해 회장에 취임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망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총리 취임을 계기로 파벌에서 이탈했다가 복귀하지 않았지만, 호소다파의 실질적인 지주로 인식돼 왔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회장으로 취임하면 호소다파의 이름도 아베파로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월 31일 중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 의석은 276석에서 261석으로 감소했고, 당내 최대 파벌인 호소다파도 95명에서 87명으로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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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종익 기자 jig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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