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文 정부 ‘내로남불’로 공정이 시대정신 돼”

입력 2021.11.09 (18:13) 수정 2021.11.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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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법 집행 등을 보편적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로남불’로, ‘네 편 내 편’을 갈라서 했기 때문에 공정이 시대정신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출판기념회에서 “사회가 공정과 상식으로 굴러갈 거라는 것에 대한 신뢰와 믿음, 사회적 자본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청년 세대에게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공정 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기회의 공정이고 세대 간의 특권이 세습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청년 세대 입장에서는 입시·취업 과정에서 공정하게 경쟁해서 성취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차기 정부에서도 공정하고 보편적인 시스템으로 인사를 하고 제도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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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09 18:13:45
    • 수정2021-11-09 18:46:03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법 집행 등을 보편적 시스템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로남불’로, ‘네 편 내 편’을 갈라서 했기 때문에 공정이 시대정신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 출판기념회에서 “사회가 공정과 상식으로 굴러갈 거라는 것에 대한 신뢰와 믿음, 사회적 자본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청년 세대에게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공정 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기회의 공정이고 세대 간의 특권이 세습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청년 세대 입장에서는 입시·취업 과정에서 공정하게 경쟁해서 성취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차기 정부에서도 공정하고 보편적인 시스템으로 인사를 하고 제도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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