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코로나 검사 ‘건물 봉쇄’…수십명 탈출

입력 2021.11.09 (18:22) 수정 2021.11.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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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한 대형 건물이 봉쇄된 뒤 코로나19 핵산 검사가 진행됐지만, 일부가 검사를 피해 탈출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환구망에 따르면, 청두글로벌센터에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이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 코로나19 전원 검사를 위해 건물이 봉쇄됐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수십 명이 검사를 받는 대신, 담을 넘고 덤불을 헤치며 빠져나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 도망친 사람들을 잡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곧바로 귀가해 외출하지 말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국 곳곳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청두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여러 명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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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서 코로나 검사 ‘건물 봉쇄’…수십명 탈출
    • 입력 2021-11-09 18:22:48
    • 수정2021-11-09 18:45:51
    국제
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에서 한 대형 건물이 봉쇄된 뒤 코로나19 핵산 검사가 진행됐지만, 일부가 검사를 피해 탈출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환구망에 따르면, 청두글로벌센터에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이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어제 코로나19 전원 검사를 위해 건물이 봉쇄됐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수십 명이 검사를 받는 대신, 담을 넘고 덤불을 헤치며 빠져나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 도망친 사람들을 잡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곧바로 귀가해 외출하지 말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중국 곳곳에서 지난달 중순부터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청두에서도 최근 확진자가 여러 명 나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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