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종교시설 관련 감염 이어져

전북 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139만 8천여 명으로 접종 완료율은 78%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열 아홉명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쉰 한 명으로 늘었고, 군산에서는 한 종교시설과 관련해 함께 생활하던 신도 등 다섯 명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군산에서는 유흥주점과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각각 한 명씩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외국인과 학생 관련 집단감염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든지 대규모 감염으로 확산할 수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