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구미·포항공단 조업차질 우려

입력 2021.11.09 (19:34) 수정 2021.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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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공급난으로 구미와 포항 공단의 조업과 운송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요소수 부족으로 구미공단에서 부산항,인천공항까지 왕복하는 대형 화물차들이 큰 물류 차질을 빚고 있다며 수출중단 사태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공단 역시 화물차 물류 운송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조업과정에서 요소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가격 급등으로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기관과 업체들은 정부가 중국과 요소수 협상에 나서는 한편 권역별 요소 수급 대책반을 가동해 지원 창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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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대란…구미·포항공단 조업차질 우려
    • 입력 2021-11-09 19:34:34
    • 수정2021-11-09 19:42:09
    뉴스7(대구)
요소수 공급난으로 구미와 포항 공단의 조업과 운송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요소수 부족으로 구미공단에서 부산항,인천공항까지 왕복하는 대형 화물차들이 큰 물류 차질을 빚고 있다며 수출중단 사태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포항공단 역시 화물차 물류 운송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조업과정에서 요소를 사용하는 업체들은 가격 급등으로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 기관과 업체들은 정부가 중국과 요소수 협상에 나서는 한편 권역별 요소 수급 대책반을 가동해 지원 창구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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