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온정의 손길 ‘8년째’
입력 2021.11.09 (21:48)
수정 2021.11.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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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바람이 불면서 김장철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오늘 청주에서는 주위의 독거 노인과 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인 배춧잎 한 장 한 장.
새빨간 양념을 아낌없이 버무립니다.
["양념 골고루 이쁘게 발라 주세요. (네)."]
속을 꽉 채운 김치는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찼습니다
청주 청원 통합과 함께 8년 전부터 열리고 있는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 300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배한미/청주시 사직2동 부녀회장 : "어르신들 도와주는데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해마다 고생 많이 하시고요."]
이번에 담근 김치는 모두 3천4백 포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는 모두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입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김장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독거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65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실옥/청주시 사직동 : "올 겨울에는 이렇게 또 김치까지 만들어주셔서 김장 걱정 안 하고 잘 먹겠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상황.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찬바람이 불면서 김장철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오늘 청주에서는 주위의 독거 노인과 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인 배춧잎 한 장 한 장.
새빨간 양념을 아낌없이 버무립니다.
["양념 골고루 이쁘게 발라 주세요. (네)."]
속을 꽉 채운 김치는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찼습니다
청주 청원 통합과 함께 8년 전부터 열리고 있는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 300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배한미/청주시 사직2동 부녀회장 : "어르신들 도와주는데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해마다 고생 많이 하시고요."]
이번에 담근 김치는 모두 3천4백 포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는 모두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입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김장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독거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65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실옥/청주시 사직동 : "올 겨울에는 이렇게 또 김치까지 만들어주셔서 김장 걱정 안 하고 잘 먹겠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상황.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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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바람이 불면서 김장철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오늘 청주에서는 주위의 독거 노인과 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인 배춧잎 한 장 한 장.
새빨간 양념을 아낌없이 버무립니다.
["양념 골고루 이쁘게 발라 주세요. (네)."]
속을 꽉 채운 김치는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찼습니다
청주 청원 통합과 함께 8년 전부터 열리고 있는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 300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배한미/청주시 사직2동 부녀회장 : "어르신들 도와주는데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해마다 고생 많이 하시고요."]
이번에 담근 김치는 모두 3천4백 포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는 모두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입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김장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독거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65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실옥/청주시 사직동 : "올 겨울에는 이렇게 또 김치까지 만들어주셔서 김장 걱정 안 하고 잘 먹겠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상황.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찬바람이 불면서 김장철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오늘 청주에서는 주위의 독거 노인과 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절인 배춧잎 한 장 한 장.
새빨간 양념을 아낌없이 버무립니다.
["양념 골고루 이쁘게 발라 주세요. (네)."]
속을 꽉 채운 김치는 어느새 바구니 한가득 찼습니다
청주 청원 통합과 함께 8년 전부터 열리고 있는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에 올해도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주민 300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배한미/청주시 사직2동 부녀회장 : "어르신들 도와주는데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해마다 고생 많이 하시고요."]
이번에 담근 김치는 모두 3천4백 포기.
배추와 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는 모두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입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김장을 나눔으로써 지역 사회에 어려우신 분들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함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독거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65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실옥/청주시 사직동 : "올 겨울에는 이렇게 또 김치까지 만들어주셔서 김장 걱정 안 하고 잘 먹겠어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쳐가는 상황.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행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나연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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