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호주 NSW주, 16세 이상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 90% 돌파

입력 2021.11.10 (07:02) 수정 2021.11.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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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현지 시간 9일 기준 16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는 지난달 접종 완료율 80% 돌파에 따른 추가 봉쇄 완화에 이어 이날부터 방역 규제 일부를 더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가정에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최대 10명까지 받을 수 있었던 방문 인원 수 제한이 전면 해제됐고 스포츠 경기장도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 좌석 100% 관중 수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해서는 접종 완료율이 95%를 달성한 이후부터 이번 규제 완화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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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0 07:02:12
    • 수정2021-11-10 0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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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현지 시간 9일 기준 16세 이상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는 지난달 접종 완료율 80% 돌파에 따른 추가 봉쇄 완화에 이어 이날부터 방역 규제 일부를 더 완화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가정에선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한해 최대 10명까지 받을 수 있었던 방문 인원 수 제한이 전면 해제됐고 스포츠 경기장도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전 좌석 100% 관중 수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해서는 접종 완료율이 95%를 달성한 이후부터 이번 규제 완화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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