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연대 다음 달 2일 총파업 예고…이달부터 직종별 순차파업
입력 2021.11.10 (10:32)
수정 2021.1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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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임금교섭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총파업 이후 두 번의 교섭의 열렸지만 사측은 약속한 수정 교섭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교섭을 부정하는 사측에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철야 농성 등 2차 총파업의 의지를 높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6일에는 전국의 급식 노동자들이, 16일과 17일에는 경기지역 등의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이 지역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초등돌봄전담사들이 23일에는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순차적으로 파업을 벌입니다.
이윤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이 투쟁을 멈추게 하는 것은 시도교육청들의 타결안 제시뿐이며, 양극화 불평등 체제를 타파하려는 정부와 정치권의 진심 어린 사회대전환 의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도 12일과 22일부터 23일까지 교육복지전문인력의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지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이 시작된 지 3개월이나 지났지만 사측은 3차 본교섭에서 향후 3주간 (교육복지전문인력에 대한) 개선안이 없다는 막말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지부는 "지난 3년간 임금이 실질적으로 동결됐다"며 교육복지전문인력의 상황에 맞는 임금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총파업 이후 두 번의 교섭의 열렸지만 사측은 약속한 수정 교섭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교섭을 부정하는 사측에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철야 농성 등 2차 총파업의 의지를 높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6일에는 전국의 급식 노동자들이, 16일과 17일에는 경기지역 등의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이 지역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초등돌봄전담사들이 23일에는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순차적으로 파업을 벌입니다.
이윤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이 투쟁을 멈추게 하는 것은 시도교육청들의 타결안 제시뿐이며, 양극화 불평등 체제를 타파하려는 정부와 정치권의 진심 어린 사회대전환 의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도 12일과 22일부터 23일까지 교육복지전문인력의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지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이 시작된 지 3개월이나 지났지만 사측은 3차 본교섭에서 향후 3주간 (교육복지전문인력에 대한) 개선안이 없다는 막말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지부는 "지난 3년간 임금이 실질적으로 동결됐다"며 교육복지전문인력의 상황에 맞는 임금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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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비연대 다음 달 2일 총파업 예고…이달부터 직종별 순차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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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0 10:32:58
- 수정2021-11-10 11:21:25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임금교섭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총파업 이후 두 번의 교섭의 열렸지만 사측은 약속한 수정 교섭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교섭을 부정하는 사측에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철야 농성 등 2차 총파업의 의지를 높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6일에는 전국의 급식 노동자들이, 16일과 17일에는 경기지역 등의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이 지역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초등돌봄전담사들이 23일에는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순차적으로 파업을 벌입니다.
이윤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이 투쟁을 멈추게 하는 것은 시도교육청들의 타결안 제시뿐이며, 양극화 불평등 체제를 타파하려는 정부와 정치권의 진심 어린 사회대전환 의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도 12일과 22일부터 23일까지 교육복지전문인력의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지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이 시작된 지 3개월이나 지났지만 사측은 3차 본교섭에서 향후 3주간 (교육복지전문인력에 대한) 개선안이 없다는 막말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지부는 "지난 3년간 임금이 실질적으로 동결됐다"며 교육복지전문인력의 상황에 맞는 임금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총파업 이후 두 번의 교섭의 열렸지만 사측은 약속한 수정 교섭안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교섭을 부정하는 사측에게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철야 농성 등 2차 총파업의 의지를 높여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6일에는 전국의 급식 노동자들이, 16일과 17일에는 경기지역 등의 유치원방과후전담사들이 지역 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영어회화전문강사와 초등돌봄전담사들이 23일에는 초등스포츠강사들이 순차적으로 파업을 벌입니다.
이윤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은 "이 투쟁을 멈추게 하는 것은 시도교육청들의 타결안 제시뿐이며, 양극화 불평등 체제를 타파하려는 정부와 정치권의 진심 어린 사회대전환 의지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서울지부도 12일과 22일부터 23일까지 교육복지전문인력의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지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이 시작된 지 3개월이나 지났지만 사측은 3차 본교섭에서 향후 3주간 (교육복지전문인력에 대한) 개선안이 없다는 막말을 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지부는 "지난 3년간 임금이 실질적으로 동결됐다"며 교육복지전문인력의 상황에 맞는 임금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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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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