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바람 같아…최종적으론 내가 이길 것”
입력 2021.11.10 (15:02)
수정 2021.1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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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일부 여론조사에서 뒤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지율은 바람과 같은 것”이라며 일시적 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0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지지율은) 며칠 사이에 바뀌기도 하고 또 급전직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오르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저도 상대 후보 지지율이 많이 오르면 신경 거슬리는 것도 사실이고, 지지율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안심하는 사람인데, 지금 이건 일시적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미래를 보고 실력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꾼 능력을 과거 실적으로 증명한 후보 기준으로 선택할 거라고 본다”며 “최종적으로 제가 이길 것”이라고, 이재명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권교체 여론이 더 높은 데 대해선 “정권교체 욕구가 크다고 해도 정권교체와 유지의 격차만큼 저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벌어지진 않았다”며 “기본은 공유하되 부족한 건 채우고 잘못된 건 과감하게 고치고 필요한건 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10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지지율은) 며칠 사이에 바뀌기도 하고 또 급전직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오르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저도 상대 후보 지지율이 많이 오르면 신경 거슬리는 것도 사실이고, 지지율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안심하는 사람인데, 지금 이건 일시적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미래를 보고 실력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꾼 능력을 과거 실적으로 증명한 후보 기준으로 선택할 거라고 본다”며 “최종적으로 제가 이길 것”이라고, 이재명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권교체 여론이 더 높은 데 대해선 “정권교체 욕구가 크다고 해도 정권교체와 유지의 격차만큼 저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벌어지진 않았다”며 “기본은 공유하되 부족한 건 채우고 잘못된 건 과감하게 고치고 필요한건 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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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0 15:02:05
- 수정2021-11-10 15:06:50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출 이후 일부 여론조사에서 뒤쳐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지율은 바람과 같은 것”이라며 일시적 현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0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지지율은) 며칠 사이에 바뀌기도 하고 또 급전직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오르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저도 상대 후보 지지율이 많이 오르면 신경 거슬리는 것도 사실이고, 지지율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안심하는 사람인데, 지금 이건 일시적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미래를 보고 실력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꾼 능력을 과거 실적으로 증명한 후보 기준으로 선택할 거라고 본다”며 “최종적으로 제가 이길 것”이라고, 이재명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권교체 여론이 더 높은 데 대해선 “정권교체 욕구가 크다고 해도 정권교체와 유지의 격차만큼 저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벌어지진 않았다”며 “기본은 공유하되 부족한 건 채우고 잘못된 건 과감하게 고치고 필요한건 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10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지지율은) 며칠 사이에 바뀌기도 하고 또 급전직하로 떨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오르기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저도 상대 후보 지지율이 많이 오르면 신경 거슬리는 것도 사실이고, 지지율이 높게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안심하는 사람인데, 지금 이건 일시적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은 미래를 보고 실력 있는 후보, 내 삶을 바꾼 능력을 과거 실적으로 증명한 후보 기준으로 선택할 거라고 본다”며 “최종적으로 제가 이길 것”이라고, 이재명 후보는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또, 정권교체 여론이 더 높은 데 대해선 “정권교체 욕구가 크다고 해도 정권교체와 유지의 격차만큼 저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벌어지진 않았다”며 “기본은 공유하되 부족한 건 채우고 잘못된 건 과감하게 고치고 필요한건 더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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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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