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품귀 속 지역 시내버스 “연말 고비”

입력 2021.11.10 (19:15) 수정 2021.11.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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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품귀현상으로 대중교통 마비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시내버스 업체들은 연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전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 천여 대 대부분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고 있고, 80대만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으로 현재 비축 물량으로 연말까지는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각각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절반 정도가 요소수 차량으로 업체별로 일주일치를 보유한 가운데 연말까지 사용할 재고량은 확보한 상태라며 요소수 품귀현상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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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소수 품귀 속 지역 시내버스 “연말 고비”
    • 입력 2021-11-10 19:15:53
    • 수정2021-11-10 19:22:35
    뉴스7(대전)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대중교통 마비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시내버스 업체들은 연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전시는 운행 중인 시내버스 천여 대 대부분 천연가스를 연료로 하고 있고, 80대만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으로 현재 비축 물량으로 연말까지는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와 충남도는 각각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절반 정도가 요소수 차량으로 업체별로 일주일치를 보유한 가운데 연말까지 사용할 재고량은 확보한 상태라며 요소수 품귀현상이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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