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요소·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요소수는 주유소만 외

입력 2021.11.11 (12:37) 수정 2021.11.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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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요소와 요소수의 수급을 관리하는 긴급 수급조정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공급을 조절하겠다는 건데, 지난 마스크 대란 사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내려진 조치입니다. 요소수 납품처는 주유소로만 한정했습니다.

신규 2,520명…위중증 473명, 하루 만에 다시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73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최다치로 집계됐는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80%를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77%를 나타냈습니다.

오늘부터 고3 원격수업…“수험생 마스크 반드시 착용”

수능을 1주일 앞두고 전국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통보 즉시 보건소에 알려야 하며, 확진자는 치료시설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릅니다.

이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윤 “DJ ‘통합 정신’ 계승”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시점을 1년 유예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목포를 찾아 통합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소비자물가 6.2%↑…1990년 이후 최대폭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6.2% 급등해 31년 만에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경제에 인플레 공포가 확산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는 여전히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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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1 12:37:26
    • 수정2021-11-11 1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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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요소와 요소수의 수급을 관리하는 긴급 수급조정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공급을 조절하겠다는 건데, 지난 마스크 대란 사태 이후 사상 두 번째로 내려진 조치입니다. 요소수 납품처는 주유소로만 한정했습니다.

신규 2,520명…위중증 473명, 하루 만에 다시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20명으로 이틀 연속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73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최다치로 집계됐는데, 60대 이상 고령층이 80%를 넘었습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77%를 나타냈습니다.

오늘부터 고3 원격수업…“수험생 마스크 반드시 착용”

수능을 1주일 앞두고 전국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능 당일 수험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는 통보 즉시 보건소에 알려야 하며, 확진자는 치료시설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릅니다.

이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윤 “DJ ‘통합 정신’ 계승”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시점을 1년 유예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목포를 찾아 통합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소비자물가 6.2%↑…1990년 이후 최대폭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6.2% 급등해 31년 만에 최대폭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경제에 인플레 공포가 확산하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는 여전히 금리 인상에 신중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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