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요소수 필요 차량 28만 대…대응책 논의 외

입력 2021.11.11 (19:22) 수정 2021.11.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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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28만대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요소수 수급 실국 대책회의에서 승용차 17만 천대 , 화물 9만3천대 특수 차량 3천대 , 그리고 버스가 2천 2백여대가 요소수 필요 차량으로 파악됐다며 요소수 공급 동향과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등 매주 목요일 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 “쌀 시장격리 조속히 시행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에 쌀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조속한 시장격리를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83만톤으로 내년도 예상 수요량 357만톤보다 26만 톤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과율 7%로 요건을 충분히 갖췄고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도당, 국민권익위에 선출직 부동산 거래 조사 의뢰

민주당 전남도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20명과 도의원 52명, 기초의원 196명 등 268명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첨부해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당은 전수조사 결과 부동산 투기의혹이 확인된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내년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전라선 SRT 운행 촉구 성명

전라남도의회가 전라선에 수서역까지 가는 SRT를 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막대한 세금으로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SRT를 이용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국민교통기본권 제약이자 국가재정 낭비라며 노사 갈등이나 민영화 등 정치적 문제로 비화되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라선에는 현재 여수에서 서울역까지 KTX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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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 요소수 필요 차량 28만 대…대응책 논의 외
    • 입력 2021-11-11 19:22:00
    • 수정2021-11-11 20:34:17
    뉴스7(광주)
전남에서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28만대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요소수 수급 실국 대책회의에서 승용차 17만 천대 , 화물 9만3천대 특수 차량 3천대 , 그리고 버스가 2천 2백여대가 요소수 필요 차량으로 파악됐다며 요소수 공급 동향과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는 등 매주 목요일 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김영록 지사 “쌀 시장격리 조속히 시행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에 쌀 공급과잉 예상 물량에 대한 조속한 시장격리를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성명을 통해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383만톤으로 내년도 예상 수요량 357만톤보다 26만 톤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과율 7%로 요건을 충분히 갖췄고 쌀값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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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시장·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20명과 도의원 52명, 기초의원 196명 등 268명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첨부해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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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막대한 세금으로 고속철도를 건설하고 SRT를 이용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국민교통기본권 제약이자 국가재정 낭비라며 노사 갈등이나 민영화 등 정치적 문제로 비화되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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