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목욕탕·요양병원 관련 감염 이어져

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0시 기준 140만 7천여 명으로 도민 78.5%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48명 늘었습니다.

고창에서 목욕탕 관련 1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주와 완주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나와 의료진과 환자 등 접촉자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언제, 어디서든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