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쌀쌀’…다음주 수능 날씨는?
입력 2021.11.12 (19:20)
수정 2021.1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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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계속된 초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 정점을 찍은 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수능이 있는 다음 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바람에 나뭇가지가 쉴 새 없이 흔들립니다.
닷새째 이어지는 추위에 대관령 정상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3.8도, 서울은 1.3도까지 떨어져 예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한반도 북쪽에 찬 공기가 정체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6도, 철원과 제천 영하 5도, 서울도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토요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으나, 토요일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일요일까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 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거로 보입니다.
주말 새 추위는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경북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이번 주 계속된 초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 정점을 찍은 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수능이 있는 다음 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바람에 나뭇가지가 쉴 새 없이 흔들립니다.
닷새째 이어지는 추위에 대관령 정상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3.8도, 서울은 1.3도까지 떨어져 예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한반도 북쪽에 찬 공기가 정체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6도, 철원과 제천 영하 5도, 서울도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토요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으나, 토요일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일요일까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 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거로 보입니다.
주말 새 추위는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경북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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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계속된 초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 정점을 찍은 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수능이 있는 다음 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바람에 나뭇가지가 쉴 새 없이 흔들립니다.
닷새째 이어지는 추위에 대관령 정상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3.8도, 서울은 1.3도까지 떨어져 예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한반도 북쪽에 찬 공기가 정체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6도, 철원과 제천 영하 5도, 서울도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토요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으나, 토요일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일요일까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 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거로 보입니다.
주말 새 추위는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경북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이번 주 계속된 초겨울 추위는 내일 아침 정점을 찍은 뒤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수능이 있는 다음 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바람에 나뭇가지가 쉴 새 없이 흔들립니다.
닷새째 이어지는 추위에 대관령 정상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오늘 아침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3.8도, 서울은 1.3도까지 떨어져 예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한반도 북쪽에 찬 공기가 정체하면서 초겨울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6도, 철원과 제천 영하 5도, 서울도 1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우재훈/기상청 예보분석관 :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토요일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으나, 토요일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일요일까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 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지만,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여 올해 '수능 한파'는 없을 거로 보입니다.
주말 새 추위는 누그러지겠지만, 일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경북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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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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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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