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고의 사고’ 보험사기단 61명 검거

입력 2021.11.15 (07:53) 수정 2021.11.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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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인 대중교통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 사기단 61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 2대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동안 전남 동부지역에서 시내버스 등을 상대로 17번 차례 사고를 내고 1억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6살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5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운전자나 승객으로 위장해 렌터카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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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고의 사고’ 보험사기단 61명 검거
    • 입력 2021-11-15 07:53:21
    • 수정2021-11-15 07:59:47
    뉴스광장(광주)
주행 중인 대중교통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고 보험금을 챙긴 보험 사기단 61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 2대는 지난해 6월부터 7개월 동안 전남 동부지역에서 시내버스 등을 상대로 17번 차례 사고를 내고 1억 3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26살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5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운전자나 승객으로 위장해 렌터카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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