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 일부 직원, 과도하게 대외활동”

입력 2021.11.15 (08:02) 수정 2021.11.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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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소속 일부 연구원들이 과도한 대외활동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이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부산연구원의 연구원 49명이 7백여 건의 대외활동으로 1억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연구원 47명이 980여 건의 대외활동으로 1억6천여만 원을 받았고, 올해도 9월 말 현재 연구원 54명이 880여 건의 대외활동으로 1억3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연구원의 과도한 대외활동은 연구보고서의 질적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며 대외활동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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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연구원 일부 직원, 과도하게 대외활동”
    • 입력 2021-11-15 08:02:28
    • 수정2021-11-15 08:40:02
    뉴스광장(부산)
부산연구원 소속 일부 연구원들이 과도한 대외활동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윤지영 의원이 낸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부산연구원의 연구원 49명이 7백여 건의 대외활동으로 1억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연구원 47명이 980여 건의 대외활동으로 1억6천여만 원을 받았고, 올해도 9월 말 현재 연구원 54명이 880여 건의 대외활동으로 1억3천여만 원을 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연구원의 과도한 대외활동은 연구보고서의 질적 저하로 연결될 수 있다"며 대외활동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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