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오스트리아, ‘봉쇄령’ 재도입·백신 미접종자 외출 제한

입력 2021.11.15 (10:44) 수정 2021.11.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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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제한 조치를 재도입하는 국가가 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신규 확진자 수가 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자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재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상점 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등 최소 3주간 제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만 명을 넘은 오스트리아는 오늘부터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기로 했는데요.

필수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외출했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196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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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오스트리아, ‘봉쇄령’ 재도입·백신 미접종자 외출 제한
    • 입력 2021-11-15 10:44:45
    • 수정2021-11-15 10:48:40
    지구촌뉴스
코로나19 확산에 제한 조치를 재도입하는 국가가 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신규 확진자 수가 만 6천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자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재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상점 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등 최소 3주간 제한 조치를 시행합니다.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만 명을 넘은 오스트리아는 오늘부터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기로 했는데요.

필수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외출했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196만 원가량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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