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확대…충북 학생 안전사고 다시 늘어

입력 2021.11.15 (11:18) 수정 2021.1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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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는 천 3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2천 3백여 건, 63%가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9월까지 2천여 건이 발생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원격 수업이 확대돼 학생 안전 사고가 급감했다가 지난 6월 말, 전면 등교 시행 이후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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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교 확대…충북 학생 안전사고 다시 늘어
    • 입력 2021-11-15 11:18:01
    • 수정2021-11-15 11:20:42
    930뉴스(청주)
충청북도교육청이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에서 발생한 학생 안전사고는 천 3백여 건으로 1년 전보다 2천 3백여 건, 63%가 줄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9월까지 2천여 건이 발생해 다시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난해, 원격 수업이 확대돼 학생 안전 사고가 급감했다가 지난 6월 말, 전면 등교 시행 이후 증가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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