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요소수를 구하려는 화물차뿐만 아니라, 유류세 인하로 일부 주유소에선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의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기름값은 내렸다는데 좀처럼 체감할 수 없다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직영이나 알뜰 주유소와 달리 80%를 차지하는 민간주유소는 기존 재고 물량이 다 소진된 후, 그러니까 12일 이후 출고되는 물량부터 인하된 가격이 반영된다고 하죠.

1, 2주는 더 기다려야 한다는 건데, 가격을 올릴 때에 비해 너무 다른 속도 차이.

소비자가 바라는 건, 그 속도에 대한 최소한의 일관성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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