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불이행…개선 나서야”

입력 2021.11.15 (21:43) 수정 2021.11.15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 전북 투쟁본부는 오늘 전북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노동자에게 분류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해 1, 2차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뒤 민간 택배사들은 분류 인력을 투입하는 등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여섯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기존 급여에 분류 비용이 포함돼있다는 우정사업본부의 주장은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정사업본부 사회적 합의 불이행…개선 나서야”
    • 입력 2021-11-15 21:43:31
    • 수정2021-11-15 21:45:42
    뉴스9(전주)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 전북 투쟁본부는 오늘 전북지방우정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노동자에게 분류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택배노조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방지하기 위해 1, 2차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뒤 민간 택배사들은 분류 인력을 투입하는 등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여섯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기존 급여에 분류 비용이 포함돼있다는 우정사업본부의 주장은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기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