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기관장 임명 놓고 부산시-시의회 긴장 고조

입력 2021.11.15 (21:47) 수정 2021.11.1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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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임명을 놓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시의회가 낸 부적격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두 명 모두 임명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바로 임명하기보다는 시의회와 공사 노조 등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검증특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부산시의 임명 방침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내일 신상해 시의장이 박형준 시장과 만나 시의회의 강경한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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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하기관장 임명 놓고 부산시-시의회 긴장 고조
    • 입력 2021-11-15 21:47:48
    • 수정2021-11-15 21:52:38
    뉴스9(부산)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 사장의 임명을 놓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시의회가 낸 부적격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두 명 모두 임명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바로 임명하기보다는 시의회와 공사 노조 등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의회 검증특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늘 긴급 회의를 열고, 부산시의 임명 방침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으며, 내일 신상해 시의장이 박형준 시장과 만나 시의회의 강경한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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