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진입로 민간업체 도로사용 특혜 철회해야”

입력 2021.11.15 (21:53) 수정 2021.11.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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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평화로에 행정당국이 민간업체에 진입로 도로사용 허가를 내준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평화로와 인접한 곳에 민간업체가 휴게음식점 등의 용도로 건물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위험이 더 커지는 등 여러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10년간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면 특혜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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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로 진입로 민간업체 도로사용 특혜 철회해야”
    • 입력 2021-11-15 21:53:34
    • 수정2021-11-15 21:55:19
    뉴스9(제주)
제주에서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인 평화로에 행정당국이 민간업체에 진입로 도로사용 허가를 내준 것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성명을 내고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평화로와 인접한 곳에 민간업체가 휴게음식점 등의 용도로 건물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위험이 더 커지는 등 여러 우려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제주도는 10년간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면 특혜 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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