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태평양 북서부 연안 폭풍우

입력 2021.11.16 (10:56) 수정 2021.11.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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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 북서부 연안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며칠간 내린 폭우로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스카깃 강이 범람해 거리와 주택이 완전히 물에 잠겼는데요.

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진흙, 바위, 나무가 고속도로를 덮쳐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폭풍우는 16일까지 이어진 다음 잦아들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고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매년 초겨울 찾아오는 뉴델리의 스모그 현상은 오늘도 계속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영하의 추위 속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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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미국 태평양 북서부 연안 폭풍우
    • 입력 2021-11-16 10:56:26
    • 수정2021-11-16 11:04:52
    지구촌뉴스
미국 태평양 북서부 연안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쳐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며칠간 내린 폭우로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스카깃 강이 범람해 거리와 주택이 완전히 물에 잠겼는데요.

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진흙, 바위, 나무가 고속도로를 덮쳐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폭풍우는 16일까지 이어진 다음 잦아들 전망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 베이징은 맑고 일교차 큰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매년 초겨울 찾아오는 뉴델리의 스모그 현상은 오늘도 계속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런던과 파리는 흐리겠고, 로마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는 영하의 추위 속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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