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음성 오리 농장 AI 고병원성 확인…추가 처분 없어 외

어제 음성 육용 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 만 2천 마리를 예방 처분했으며 발병 농장 인근에는 가금 농장이 없어 추가 처분 대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가금 농장 3곳에서 AI가 확인돼 가금류 86만 마리가 긴급 처분됐습니다.

충북어린이집연합회, “교육재난지원금 차별 없이 지원해야”

충청북도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등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원생 모두에게 차별 없는 교육재난지원금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누리 교육 주체인 충북교육청이 교육재난지원금을 부담해야 하며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도 교육재난지원금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성명을 내고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이 서로의 입장만 내세운 채, 영유아 보육과 교육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며,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충북교육청-월남참전자회, 평화·통일 교육 협약

충청북도교육청과 대한민국 월남참전자회 충북지부가 오늘, 평화·통일 교육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두 기관은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 사업을 함께 발굴해 진행하는 등 한반도 평화 시민 양성에 공조합니다.

제3회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 열려

지역 창업 기업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충북혁신창업페스티벌이 오늘 오송 C&V센터에서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학습사이트 야나두 김민철 대표의 강연을 비롯해 내년도 정부 지원 사업 소개와 변리사 무료상담 등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는 창업 기업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의 주역이라며,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