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수능예비소집일, 맑고 큰 일교차…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1.11.17 (07:50) 수정 2021.11.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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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차갑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7도로 출발했고, 한낮 기온 1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능예비소집일인 오늘은 전국의 하늘 표정이 맑겠습니다.

다만 수능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적겠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 없이 평년 기온을 2~5도 가량 웃돌아 날은 온화하겠고요.

바다의 물결도 잔잔해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도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지만 오전에 충북과 대구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일부 내륙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언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6도, 광주와 대구 15도, 부산 1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 주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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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수능예비소집일, 맑고 큰 일교차…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1-11-17 07:50:25
    • 수정2021-11-17 0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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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차갑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2.7도로 출발했고, 한낮 기온 13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능예비소집일인 오늘은 전국의 하늘 표정이 맑겠습니다.

다만 수능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적겠습니다.

다행히 수능 한파 없이 평년 기온을 2~5도 가량 웃돌아 날은 온화하겠고요.

바다의 물결도 잔잔해 바닷길 이용하시는 분들도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동해안에는 일주일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공기는 깨끗하겠지만 오전에 충북과 대구에서는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아침에 일부 내륙은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언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6도, 광주와 대구 15도, 부산 1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에 비가 그치고 나면 다음 주에는 다시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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