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럽 장거리 ‘김해-헬싱키’, 내년 3월 취항

부산과 유럽을 연결하는 항공 노선이 내년 3월에 개설됩니다.

핀란드 국적항공사 핀에어는 내년 3월 말부터 부산-헬싱키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면 9시간 45분 만에 헬싱키 반타공항에 도착합니다.

한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최단시간, 최단거리 노선입니다.

부산-헬싱키 노선은 지난해 3월 운항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년 늦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