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개 시군 산발적 감염…감염 재생산지수 1 넘어

입력 2021.11.17 (21:37) 수정 2021.11.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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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0시 기준 142만 5천여 명으로 도민 79.5%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58명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완주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해 외국인 등 6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제에서는 제조업체 종사자가 지난 15일 확진된 뒤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연쇄감염이 확인됐고,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주, 장수, 순창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이어지며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엿새째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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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11개 시군 산발적 감염…감염 재생산지수 1 넘어
    • 입력 2021-11-17 21:37:49
    • 수정2021-11-17 21:44:44
    뉴스9(전주)
전북지역 백신 접종 완료자는 오늘 0시 기준 142만 5천여 명으로 도민 79.5%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 58명 늘었습니다.

전주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완주에서는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해 외국인 등 6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제에서는 제조업체 종사자가 지난 15일 확진된 뒤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연쇄감염이 확인됐고, 관련 확진자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주, 장수, 순창을 제외한 11개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감염이 이어지며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엿새째 1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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