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요소수 불법 수입 6배 폭리 취하려던 중국 국적 포함 일당 적발…네이버 차기 CEO에 1981년생 최수연

입력 2021.11.18 (00:11) 수정 2021.11.1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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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먼저, 사회면에 있는 '경기도'발 뉴스부터 보겠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소식인데요.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중국에서 불법으로 요소수 8천 2백 리터를 들여와 팔려던 중국 국적 A 씨 등 일당 4명과, 과도한 물량을 보관하던 주유소 업자 등 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일당 4명은 요소수를 6배 정도 비싸게 팔려고 했고 주유소 업자의 경우 단골에게만 2배 가격으로 팔다 적발됐습니다.

일산대교가 잠시 뒤인 0시부터 다시 통행료를 받는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통행료를 무료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1·2차 공익처분을 법원이 취소한 결과라며 경기도와 인근 자치단체는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연관 뉴스 중에 내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내일(18일) 치러진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는데요.

올해도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는데, 수능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지역면에도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대구'였습니다.

최근 대구의 한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두 차례나 식당을 찾아가 보복성 난동을 부린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언론은 식당 테이블을 뒤엎고 손님을 내쫒은 학생들의 행패가 경찰 출동 뒤에도 지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네이버' 차기 최고경영자에 81년생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가 선정돼 화제가 됐는데요.

최 내정자는 2005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고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네이버에 재합류해 글로벌 사업 지원을 총괄해 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언론은 최 내정자가 이끄는 네이버는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부동산원' 발표가 이슈였는데요.

올해 서울에서 매매된 주택 2건 가운데 1건이 빌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언론은 각종 규제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 감소한 데 따른 풍선효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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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소식인데요.

최근, 요소수 품귀 현상을 틈타 중국에서 불법으로 요소수 8천 2백 리터를 들여와 팔려던 중국 국적 A 씨 등 일당 4명과, 과도한 물량을 보관하던 주유소 업자 등 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일당 4명은 요소수를 6배 정도 비싸게 팔려고 했고 주유소 업자의 경우 단골에게만 2배 가격으로 팔다 적발됐습니다.

일산대교가 잠시 뒤인 0시부터 다시 통행료를 받는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언론은 통행료를 무료화하기 위한 경기도의 1·2차 공익처분을 법원이 취소한 결과라며 경기도와 인근 자치단체는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연관 뉴스 중에 내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내일(18일) 치러진다는 소식도 비중있게 보도됐는데요.

올해도 코로나 확진과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이 마련됐는데, 수능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아도 시험을 볼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지역면에도 이슈가 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대구'였습니다.

최근 대구의 한 식당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한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두 차례나 식당을 찾아가 보복성 난동을 부린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언론은 식당 테이블을 뒤엎고 손님을 내쫒은 학생들의 행패가 경찰 출동 뒤에도 지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IT 과학면에서는 '네이버' 차기 최고경영자에 81년생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가 선정돼 화제가 됐는데요.

최 내정자는 2005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했고 미국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네이버에 재합류해 글로벌 사업 지원을 총괄해 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언론은 최 내정자가 이끄는 네이버는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면에서는 '한국부동산원' 발표가 이슈였는데요.

올해 서울에서 매매된 주택 2건 가운데 1건이 빌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언론은 각종 규제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 감소한 데 따른 풍선효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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