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수능일, 한파 없이 중부 약한 비…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1.11.18 (06:29) 수정 2021.11.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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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 소식이 있고 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올해 수능 한파는 없지만 아침 기온 10도를 밑돌며 다소 쌀쌀하고요.

한낮에는 서울 15도, 부산 18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겹쳐 입어서 상황에 맞게 체온 조절을 해야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충청 북부에도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여전히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여기에 강원 산지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5미터를 넘는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강한 바람과 낙엽을 만나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8도 높고요.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19도, 대전과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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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수능일, 한파 없이 중부 약한 비…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1-11-18 06:29:19
    • 수정2021-11-18 0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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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중부지방에는 약한 비 소식이 있고 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습니다.

올해 수능 한파는 없지만 아침 기온 10도를 밑돌며 다소 쌀쌀하고요.

한낮에는 서울 15도, 부산 18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입고 벗기 편한 겉옷을 겹쳐 입어서 상황에 맞게 체온 조절을 해야겠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 충청 북부에도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는 여전히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여기에 강원 산지에는 순간최대풍속 초속 25미터를 넘는 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강한 바람과 낙엽을 만나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2~8도 높고요.

낮 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19도, 대전과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2~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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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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