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뉴욕의 대표 새해맞이 행사 ‘볼 드롭’ 올해 재개

입력 2021.11.18 (06:49) 수정 2021.11.1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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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대면 생중계 행사로 축소됐던 미국 뉴욕의 유명 새해맞이 행사 '볼 드롭'이 올해는 코로나 19 이전처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빌 드 블라지오 미국 뉴욕시장은 뉴욕의 전통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을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매년 마지막 날 12월 31일에 열리는 '볼 드롭'은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여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대규모 야외 행사인데요.

지난해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초대를 받은 100여 명의 일선 의료진 등을 제외하고 일반 시민 참여 없이 TV와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됐습니다.

다만 뉴욕시 당국은 올해 재개되는 볼 드롭 행사에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 행사 참여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행사 이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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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18 06:49:29
    • 수정2021-11-18 0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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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대면 생중계 행사로 축소됐던 미국 뉴욕의 유명 새해맞이 행사 '볼 드롭'이 올해는 코로나 19 이전처럼 시민들의 참여 속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빌 드 블라지오 미국 뉴욕시장은 뉴욕의 전통 새해맞이 행사인 '볼 드롭'을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스퀘어에서 매년 마지막 날 12월 31일에 열리는 '볼 드롭'은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여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대규모 야외 행사인데요.

지난해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초대를 받은 100여 명의 일선 의료진 등을 제외하고 일반 시민 참여 없이 TV와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됐습니다.

다만 뉴욕시 당국은 올해 재개되는 볼 드롭 행사에는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 행사 참여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행사 이후 72시간 이내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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