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11.19 (00:16) 수정 2021.11.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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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부산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군요.

인명피해도 있었다고요.

[답변]

네, 오후 1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스티커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화염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인근의 다른 공장 건물로 불이 옮겨붙으며 완전진화까지 3시간 넘게 걸렸는데요.

이 불로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공장 1개동을 모두 태우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쯤에는 경기도 양평의 5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20대 여성이 다쳤고, 주민 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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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11-19 00:16:07
    • 수정2021-11-19 00:23:20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부산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 났군요.

인명피해도 있었다고요.

[답변]

네, 오후 1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강동동의 스티커 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시커먼 연기와 화염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인근의 다른 공장 건물로 불이 옮겨붙으며 완전진화까지 3시간 넘게 걸렸는데요.

이 불로 직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3시 10분쯤에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직원들은 신속히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공장 1개동을 모두 태우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쯤에는 경기도 양평의 5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20대 여성이 다쳤고, 주민 2명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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