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최용수 감독 취임…“이기는 경기 하겠다”
입력 2021.11.19 (07:37)
수정 2021.11.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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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강원FC의 새 사령탑에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최 감독은 이기는 경기로 강원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창단된 강원FC.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에 시즌 도중 김병수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강원FC는 K리그 1 잔류마저 위태롭습니다.
위기의 강원FC 사령탑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환영의 머플러를 둘러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최 감독은 취임 포부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잘해서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올 시즌 강원FC는 K리그 1 시즌 36라운드를 마치고 현재 12개 팀 가운데 11위입니다.
리그 12위는 K리그 2로 강등됩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 1 잔류냐 강등이냐가 결정됩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현재보다는 강원FC를 좀 이런 큰 구단, 정말 팬들이 와서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구단으로…."]
이영표 대표는 최 감독이 2018년 FC서울 감독 때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경험이 있다며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영표/강원FC 대표이사 : "경험하고 갖고 계신 그 능력만 발휘해 주시면 당연히 우리 강원FC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최 감독은 실점을 줄이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여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용수 강원FC 감독의 첫 데뷔전은 이달 28일 FC서울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강원FC의 새 사령탑에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최 감독은 이기는 경기로 강원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창단된 강원FC.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에 시즌 도중 김병수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강원FC는 K리그 1 잔류마저 위태롭습니다.
위기의 강원FC 사령탑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환영의 머플러를 둘러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최 감독은 취임 포부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잘해서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올 시즌 강원FC는 K리그 1 시즌 36라운드를 마치고 현재 12개 팀 가운데 11위입니다.
리그 12위는 K리그 2로 강등됩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 1 잔류냐 강등이냐가 결정됩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현재보다는 강원FC를 좀 이런 큰 구단, 정말 팬들이 와서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구단으로…."]
이영표 대표는 최 감독이 2018년 FC서울 감독 때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경험이 있다며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영표/강원FC 대표이사 : "경험하고 갖고 계신 그 능력만 발휘해 주시면 당연히 우리 강원FC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최 감독은 실점을 줄이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여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용수 강원FC 감독의 첫 데뷔전은 이달 28일 FC서울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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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FC 최용수 감독 취임…“이기는 경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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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19 07:37:55
- 수정2021-11-19 08:05:02
[앵커]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강원FC의 새 사령탑에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최 감독은 이기는 경기로 강원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창단된 강원FC.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에 시즌 도중 김병수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강원FC는 K리그 1 잔류마저 위태롭습니다.
위기의 강원FC 사령탑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환영의 머플러를 둘러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최 감독은 취임 포부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잘해서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올 시즌 강원FC는 K리그 1 시즌 36라운드를 마치고 현재 12개 팀 가운데 11위입니다.
리그 12위는 K리그 2로 강등됩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 1 잔류냐 강등이냐가 결정됩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현재보다는 강원FC를 좀 이런 큰 구단, 정말 팬들이 와서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구단으로…."]
이영표 대표는 최 감독이 2018년 FC서울 감독 때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경험이 있다며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영표/강원FC 대표이사 : "경험하고 갖고 계신 그 능력만 발휘해 주시면 당연히 우리 강원FC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최 감독은 실점을 줄이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여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용수 강원FC 감독의 첫 데뷔전은 이달 28일 FC서울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강원FC의 새 사령탑에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최 감독은 이기는 경기로 강원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8년 창단된 강원FC.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에 시즌 도중 김병수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강원FC는 K리그 1 잔류마저 위태롭습니다.
위기의 강원FC 사령탑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최용수 감독이 취임했습니다.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환영의 머플러를 둘러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최 감독은 취임 포부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선수들이 자신감을 끌어올리고, 잘해서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습니다."]
올 시즌 강원FC는 K리그 1 시즌 36라운드를 마치고 현재 12개 팀 가운데 11위입니다.
리그 12위는 K리그 2로 강등됩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 1 잔류냐 강등이냐가 결정됩니다.
[최용수/강원FC 감독 : "현재보다는 강원FC를 좀 이런 큰 구단, 정말 팬들이 와서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구단으로…."]
이영표 대표는 최 감독이 2018년 FC서울 감독 때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경험이 있다며 전폭적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영표/강원FC 대표이사 : "경험하고 갖고 계신 그 능력만 발휘해 주시면 당연히 우리 강원FC가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최 감독은 실점을 줄이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을 높여 명문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용수 강원FC 감독의 첫 데뷔전은 이달 28일 FC서울과 서울 잠실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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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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